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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건(힘줄)을 둘러싸고 건을 미끄러지기 쉽게 하는 터널에 염증이 발생하면 건(힘줄)이 미끄러지기 어렵게 되고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. 힘줄이 움직일 때 '뚝뚝'하는 소리가 나거나 어떤 동작 위치에서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건초염은 일반적으로 운동시에 일어나는 가벼운 외상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만성으로 진행됩니다. 그러나 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의 감염이 발생될 때에는 급성으로 오며 화농을 일으키기도 합니다.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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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상성 건초염(Tramatic tenosynovitis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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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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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근육의 지나친 과로
② 좌상이나 염좌 혹은 탈구에서와 같은 건의 무리한 신장
③ 피부나 근막 혹은 근육 등과 같은 주위조직으로부터의 염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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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리적 변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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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염증이 사라지고 삼출액이 흡수되면 건과 초(sheath)의 표면이 거칠게 되어 동통의 원인이 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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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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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침범된 초의 위치에 팽윤
② 침범된 초의 위치에 압통
③ 건과 초의 거친벽 사이의 마찰에 의해 가끔 염발음(crepitus)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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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균성 건초염(Bacterial tenosynovitis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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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고름 형성되어 초(sheath)를 통하여 주위조직을 감염시켜 건자체를 침범하고 파괴합니다. 광범위한 유착이나 반흔조직을 형성하고 관절의 운동을 제한됩니다.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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